2019년8월25알 담임목사 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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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단기봉사 선교를 은혜가운데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크게 두 가지 사역을 하였습니다. 하나는
주재림, 이기쁨 선교사가 “비엔티엔 아트 플러스센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데, 그 사역을 준
비하며 개업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현지 한인 청소년들(대부분 선교사 자녀)에게 내적 치유 세미나를 진행하
는 일이었습니다. 지난번 우리 교회를 방문하여 선교 보고를 하고 앞으로 계획을 들려 주었을때의 장소와는 다른 곳으로 하나
님께서 인도해 주셨습니다. 실재 현장을 가서 보니 가장 적당한 곳으로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셨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잘 정착하며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도록 지속적인 기도가 필요합니다. 내적 치유 세미나는 가장 예민한 시절에 타국에서 생활
하는 청소년들의 고민과 아픔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그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는 시간이었
습니다. 2박 3일간의 짧은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마치고 난 후 아이들의 소감을 들어 보면서, 그리고 돌아온 이후 선교사
님이 현지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전해 주면서 하나님께서 놀라운 일들을 진행 하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후예배 시
간에 참석하였던 분들에게 주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셔서 함께 하신다면 생생한 그때의 상황을 들
으실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예배 시간에 참석하셔서 하나님이 하신 놀라운 일들을 들어보시길 권유합니다. 더불어 가장 감사
한 것은 라오스 일정 동안 아무도 아프거나 다치거나 상대방을 불편하게 했던 적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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