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살전5:16-18)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무엇이 하나님이 뜻인가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신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항상 기뻐하고, 쉬지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기쁨과 기도와 감사는 흥덕향상에서 피어나는 세송이의 아름다운 장미꽃이며. 흥덕향상에서 캘 수 있는 아름다운 세 종류의 보석이며. 흥덕향상에서 만날 수 있는 세사람의 멋진 친구입니다. 항상 기기감(기뻐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는) 하는 성도들을 꿈꿉니다.

2) 영적예배를 드리는 교회(롬12:1-2)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예배니라.”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라고 하십니다. 구약적인 죽은 제물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살아있는 나 자신을 드리라고 하십니다. 즉 삶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우렁찬 함성과 열기 보다도 삶의 현장 속에서 능력있게 살아가길 꿈꿉니다. 교회 안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보다 삶속에서 마음껏 보이기를 소망합니다. 교회 안에서 인정과 사랑을 받기 보다, 살아가는 그곳에서, 가정에서나 직장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기를 꿈꾸며 소망한다. 바로 그것이 영적예배이기 때문이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삶의 현장 속에서 펼치는 꿈을 꿉니다.

3) 함께 지어져가는 교회(엡2:22)

예수님이 모퉁이 돌이 되시고 우리 모든 성도들이 작은 벽돌이 되어 아름다운 성전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각자의 은사와 장점은 다릅니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다른 사람이 채워주고 다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내가 채워 준다면 그 공동체는 멋있게 지어져 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함께 부름을 받은 존재들이며 함께 아름답게 만들어 가야 합니다. 서로의 가치를 인정하고 은사를 존중하며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서로를 격려하며, 서로를 인정하며, 때로는 기대며, 때로는 안아주며, 때로는 약한 지체들은 업고 같이 달려가는 모습이 얼마나 귀하고 아름답습니까? 함께 지어져 가기 위하여 주님이 부르셨습니다. 서로의 힘을 합쳐 100점을 만드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함께 만들어져가는 공동체를 우리는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