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섹스 권력"
최원석
2012.07.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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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이제는 말할 수 있다. 1부 종결편
나는 지도자를 많이 아는 복있는 사람이다.
시다바리 행세를 한지 30년 가량이다.
30년 가량 들락거린 선교 단체 덕분에,
우상두 장로님은 약 20년 전에 2번 만난 적이 있다.
치과 의료 선교회에서,
돈 섹스 권력은 리챠드 포스터의 명작이기도 하다.
문학을 좋아하는 마누라 덕분에
덩달아 좋은 책을 읽는다.
결혼은 돈과 연관 된다.
빚을 내서 결혼을 하면 빚에 쪼들린다.
나는 결혼 할때,
결혼 자금으로 빚 (대출)을 조금 내고 시작 했는데
그 수준이 24년째 지속 되는 셈이다.
가끔 빚 생각에 무더위가 싹 가실 정도 이다.
권력에의 욕구 의지가 교회 안밖에 공존한다.
나는 권력과는 거리를 두고 사는 셈이다.
분수를 알고 수그릴 수 밖에는...
나 자신의 리더쉽의 부재도 그러하다.
사다바리 (팔로우쉽)는 나에게 딱이다.
교회 안에서 까지,
권력에의 '의지'가 '섬김'과 충돌하여
뒤틀린 형태로 폭발하고 있는
교회 소식을 듣는 일은 더 이상 놀랄일이 아니다.
섹스는 중용의 길이다.
그자체는 추하거나 더럽지 아니하다
오히려 아름답다 .
서울의 삼일 교회 목사가 시끌벅적하다.
한편, 비슷한 경우인데
미국에서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이라는 책을 쓴
고든 맥드날드 라는 목사님이 있다.
그분은 한때 성추문으로,
목사 계급장으로 떼고 3년의 내공을 쌓고 나서
다시 목회 현장으로 돌아 오면서
쓴 명작이 바로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이 아닌가 !
거룩과 진리 은혜는 교회 공동체의 3두 마차 이다.
구별됨 본질에의 회귀, 주님의 도우심이라고 할 수 있다.
돈 권력 섹스는 내가 늘 당하는 어려움이기도 하다.
평생 친구 처럼 지내야 하는 입장이다.
"결론은 버킹검" 이다.
대체로 욕심을 버리면
98%는 결혼 생활에 만족(지족) 하리라 .....
1 부 시리즈 결론을,
1주의 휴식을 후에 2부 시리즈를,
졸필을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1
최원석님의 댓글
수련회에서 혹시 모기밥이 된 우리 새싹들은
오는 겨울 수련회를 은근히 기다리겠구먼,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에게 아자 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