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도 거르고 회의만하다가 오전을 보냈습니다.
조현철
2012.02.20 14:37
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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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제가하는 일(건축설계)은 어찌보면 변덕스러움과의 싸움입니다.
시작한지 1년이 넘어 공사가 한창인 일이 있는데 집주인은 아직도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깍듯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시지만 .................또 누가 옆에서 머라하셨길래...............
맘속에선 짜증이 쓰나미일듯 가슴부터 확 얼굴로 차고 오르곤 합니다.
.
아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기도의 세기에
문제가있었나 봅니다.
흡연실을 만드는 문제로 전체 면적에서 1%도 안되는 부분으로 3시간을
괴롭히시더군요.......................좀 다들끊으면 일단 1명은 무척 행복할듯요....
.
콘크리트와 유리같은 그냥 만들면 맘대로 만들어지는 건물을 지어가면서도
아침과 저녁으로 생각이 다르고 고민이 많은데..........................
.
택함을 입고 그 택함안에서 택한이의 계획을 살피고 또 그 계획을
실행하고 교회를 이뤄가는 길이 간단치 않을거라고...................
또 뜻대로 지정한 위치에서 지정한 모습대로 서있는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계획을 살피듯 공동체의 계획을 살피시고
순종을 다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괜챤은거 아닐까 싶네요!
(목사님 속없는 소리하고있다고 그러실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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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1년이 넘어 공사가 한창인 일이 있는데 집주인은 아직도
생각이 바뀌고 있습니다. 조심스럽게 깍듯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히시지만 .................또 누가 옆에서 머라하셨길래...............
맘속에선 짜증이 쓰나미일듯 가슴부터 확 얼굴로 차고 오르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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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감사함으로 최선을 다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기도의 세기에
문제가있었나 봅니다.
흡연실을 만드는 문제로 전체 면적에서 1%도 안되는 부분으로 3시간을
괴롭히시더군요.......................좀 다들끊으면 일단 1명은 무척 행복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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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와 유리같은 그냥 만들면 맘대로 만들어지는 건물을 지어가면서도
아침과 저녁으로 생각이 다르고 고민이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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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함을 입고 그 택함안에서 택한이의 계획을 살피고 또 그 계획을
실행하고 교회를 이뤄가는 길이 간단치 않을거라고...................
또 뜻대로 지정한 위치에서 지정한 모습대로 서있는 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계획을 살피듯 공동체의 계획을 살피시고
순종을 다짐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괜챤은거 아닐까 싶네요!
(목사님 속없는 소리하고있다고 그러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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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배상식님의 댓글
저는 복 많은 사람입니다... 늘 느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