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방랑기
최원석
2012.01.11 10:06
5,686
6
본문
고창에는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있다.
김삿갓 방랑기 생각나군요.
학교(폐교)를 기념관으로,
어릴적 외할머니 품안에서 자랐는데
훗날 미당 시인의 모태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4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산에는 선운사 라는 절도 있다.
인촌 김성수 선생의 생가 가 있다.
친일파 논란이 있지만,
고려대와 동아일보의 뿌리이다.
그리고 고창은
풍천 장어와 복분자의 고장이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자라는 그 곳의 장어가 바로
풍천 장어 이다
복분자는 산딸기와 와인의 중간 정도이구나 싶다.
고 3인 딸애도 무척 좋아 한다
함께 앞서거니 하면서 마시기도 한다.
복분자라는 말의 유래는 사전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미당 서정주 시인과 함께
한국 문단을 넘어 노벨 문학상 후보인
시인 고은은 시의 위대한 경지를 일생동안 만든 위대한 시인이시다.
아쉽게도 미당과 일초 시인은 불교가 그 뿌리이다.
이리하여
마라톤 참석차 연전에 고창을 방문한 나는
2012년 목표인 습작을 모아서 책을 만들려고 한다.
이웃나라 미우라 아야꼬 처럼,
아니면 아르헨티나 선교사이신 윤춘식 시인처럼,
자칭 기독자 문인 최시다의 등단을 향하여 .....
감사합니다
미당 서정주 시인의 생가가 있다.
김삿갓 방랑기 생각나군요.
학교(폐교)를 기념관으로,
어릴적 외할머니 품안에서 자랐는데
훗날 미당 시인의 모태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4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산에는 선운사 라는 절도 있다.
인촌 김성수 선생의 생가 가 있다.
친일파 논란이 있지만,
고려대와 동아일보의 뿌리이다.
그리고 고창은
풍천 장어와 복분자의 고장이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자라는 그 곳의 장어가 바로
풍천 장어 이다
복분자는 산딸기와 와인의 중간 정도이구나 싶다.
고 3인 딸애도 무척 좋아 한다
함께 앞서거니 하면서 마시기도 한다.
복분자라는 말의 유래는 사전을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
미당 서정주 시인과 함께
한국 문단을 넘어 노벨 문학상 후보인
시인 고은은 시의 위대한 경지를 일생동안 만든 위대한 시인이시다.
아쉽게도 미당과 일초 시인은 불교가 그 뿌리이다.
이리하여
마라톤 참석차 연전에 고창을 방문한 나는
2012년 목표인 습작을 모아서 책을 만들려고 한다.
이웃나라 미우라 아야꼬 처럼,
아니면 아르헨티나 선교사이신 윤춘식 시인처럼,
자칭 기독자 문인 최시다의 등단을 향하여 .....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6
이경식님의 댓글
고창하면 고인돌(떼무덤)이 먼저 생각나네요. 유뭐시기에서 세계문화유산
지정했다고 하는데 돌무덤 진짜 무쟈게 많아요~~
그리고 수지의 풍덕천 4거리에 보시면 그 유명한 풍천장어집이 있는데
진차 풍천장어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느날 풍덕천의 "덕"자가 어디로 날아간
모양이에요~~그래서 풍천장어, 풍천장어라고 하더라구여~~ㅋㅋ
배상식님의 댓글
선운사 앞에 상사화가 정말 많거든요.. 그 꽃이 피었을때 장관인데요 ^^
김희숙님의 댓글
상상화가 아니라 꽃무릇임돠~ ^^
상상화는 따로 있다는....
김희숙님의 댓글
고창 복분자에 재운 장어집이 풍천장어집인가요?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일행들을 따라가느라 위치를 잘기억하지 못하겠어요
선운사 단풍찍으러 갔다가 먹었는데...
이경식님의 댓글의 댓글
요사이는 자연산이 아니고 태반이 양식이어서...
그냥 항생제하구 겸해서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00탕을 드시면 몸이 거뜬하다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사실은 사료에 넣은 항생제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 아는 집, 농장에서 직송한 믿을 수 있는 집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ㅋㅋ
최원석님의 댓글
예
선운사의 풍광은 말로 표현하기가 쉽지 않지요
참아름다워라 처럼,
풍천 장어의
하얀 속살 쫄깃한 육질
담백한 그맛은 아아 어찌 잊으랴,
복분자와 풍천 장어의 랑데뷰(궁합)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에 인생 에너지 98% 날리는
시다 최의 무용담은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