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가면
최원석
2012.01.11 15:47
5,758
3
본문
방학이면 수련회 (S.F.C.) 참석 한 추억이 난다.
거창고등 학교 수련회 ( 전영창 선생님 )
서울 서문교회
서울 중앙교회 등 등
70년대는 S.F.C. 전국 연합 수련회가 방학을 기다리던 보람의 하나였다.
여수 입구에 있는 여수 공항 근처에
여수 애양원과 손양원 기념관이 있다
오동도 근처에 여수 엑스포 박람회 준비가 한창이다.
식사는
1. 게장 백반
봉산동 게장 골목 에 대부분 같이 있음
황소 식당( 061- 642 - 8007 )
두꺼비 식당 ( 643 - 1880 )
소선우 꽃게장 ( 642 - 9254)
여수 돌게 ( 644 - 0818 )
1인분 7000원선
무한 리필 가능함
양념 게장 간장 게장과 함께 남도의 푸짐한 밑반찬이
오 예 바로 이맛이야 ,
엄마 손 맛
장어탕 1인분 8000원 선
1. 산골 식당
게장 골목과 가까움
한 블록 거리 (4-500 미터)
몸보신이 되는 듯함
나는 다른 데서 싼 것 먹음
2. 7공주 식당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위치
구백 식당 근처라고 함
주차가 약간 힘들다고 함
근처 주차장을 이용함
몸보신이 되고 양이 푸짐함
3. 서대회
청소년 입맛에는 별로 인 듯함
비싸기도 함
1인분 12,000선
나도 눈으로 먹기만 함
1.구백식당 662-0900
여객선 터미날 정문에 위치
2. 삼학식당 662- 0261
서대회와 갈치구이가 유명함
나는 눈으로만 냠냠함
변 집사님
간식 쏘는 데 좀 더 보태서 쏠테니 15일 날 전달할깨요
흥덕의 학생회 보배들이
잘먹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우리 나라의 기둥들이 아닙니까 !
>
>
> 남해안 한려 수도 여수를 다녀 왔다.
>
> 마라톤 (달리기) 대회 참석차 1박 2일로,
>
> "인생은 미완성"이란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
>
> 몇가지를 소개한다.
>
> 1. 갓김치
>
> 먹어 보니 역시 맛이 다르다. 냠냠 으음 ,
>
> 2. 장어탕, 구이
>
> 살아 있는 재료가 음식 맛 자체이지요.
>
>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바로 그맛
>
> 3. 게장
>
> 간장 게장 양념 게장
>
> 산지에서 특산물,
>
> 4. 서대회
>
> 가자미처럼 생긴 생선 인데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요
>
>
>
> 나는 유명 식당 앞에서 메뉴 판을 보면서 동시에
>
> 주로 입맛을 다졌다.
>
>
>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먹고 자라던 그음식 이었구나
>
> 생각나군요
>
> 바닷가에서 살던 그시절이 어느새 그리워진다.
>
>
>
> 한편 회색빛 도시의 철창같은 삶이
>
> 삶의 터널 이군요
>
>
> 그리고 여수 공항 근처 애양원
>
>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관도 방문을,
>
>
> 여수의 겨울바다는 아름다움 자체를
>
> 침묵과 더불어 ...
>
>
> 중앙동 새벽 어판장에서 싱싱한 고기들의 반란,
>
> 비린내와 갯내음이 온몸을 애무하듯이 감싸 주더군요
>
>
>
>
> 기기감감 하면서 달리기를 하였다.
>
> 하프 코스를 2시간을 훌쩍 넘겼다.
>
> 초보 수준이다.
>
>
> 10년차 달리기의 나는 미리
>
> 여수 엑스포 박람회 준비 중을 구경하였다.
>
>
>
> 1-15 수련회를 기다리면서,
>
> 감사합니다.
>
거창고등 학교 수련회 ( 전영창 선생님 )
서울 서문교회
서울 중앙교회 등 등
70년대는 S.F.C. 전국 연합 수련회가 방학을 기다리던 보람의 하나였다.
여수 입구에 있는 여수 공항 근처에
여수 애양원과 손양원 기념관이 있다
오동도 근처에 여수 엑스포 박람회 준비가 한창이다.
식사는
1. 게장 백반
봉산동 게장 골목 에 대부분 같이 있음
황소 식당( 061- 642 - 8007 )
두꺼비 식당 ( 643 - 1880 )
소선우 꽃게장 ( 642 - 9254)
여수 돌게 ( 644 - 0818 )
1인분 7000원선
무한 리필 가능함
양념 게장 간장 게장과 함께 남도의 푸짐한 밑반찬이
오 예 바로 이맛이야 ,
엄마 손 맛
장어탕 1인분 8000원 선
1. 산골 식당
게장 골목과 가까움
한 블록 거리 (4-500 미터)
몸보신이 되는 듯함
나는 다른 데서 싼 것 먹음
2. 7공주 식당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위치
구백 식당 근처라고 함
주차가 약간 힘들다고 함
근처 주차장을 이용함
몸보신이 되고 양이 푸짐함
3. 서대회
청소년 입맛에는 별로 인 듯함
비싸기도 함
1인분 12,000선
나도 눈으로 먹기만 함
1.구백식당 662-0900
여객선 터미날 정문에 위치
2. 삼학식당 662- 0261
서대회와 갈치구이가 유명함
나는 눈으로만 냠냠함
변 집사님
간식 쏘는 데 좀 더 보태서 쏠테니 15일 날 전달할깨요
흥덕의 학생회 보배들이
잘먹고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하게
우리 나라의 기둥들이 아닙니까 !
>
>
> 남해안 한려 수도 여수를 다녀 왔다.
>
> 마라톤 (달리기) 대회 참석차 1박 2일로,
>
> "인생은 미완성"이란 노래 가사가 생각납니다.
>
>
> 몇가지를 소개한다.
>
> 1. 갓김치
>
> 먹어 보니 역시 맛이 다르다. 냠냠 으음 ,
>
> 2. 장어탕, 구이
>
> 살아 있는 재료가 음식 맛 자체이지요.
>
>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바로 그맛
>
> 3. 게장
>
> 간장 게장 양념 게장
>
> 산지에서 특산물,
>
> 4. 서대회
>
> 가자미처럼 생긴 생선 인데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요
>
>
>
> 나는 유명 식당 앞에서 메뉴 판을 보면서 동시에
>
> 주로 입맛을 다졌다.
>
>
> 어릴적 고향 삼천포에서 먹고 자라던 그음식 이었구나
>
> 생각나군요
>
> 바닷가에서 살던 그시절이 어느새 그리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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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편 회색빛 도시의 철창같은 삶이
>
> 삶의 터널 이군요
>
>
> 그리고 여수 공항 근처 애양원
>
>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관도 방문을,
>
>
> 여수의 겨울바다는 아름다움 자체를
>
> 침묵과 더불어 ...
>
>
> 중앙동 새벽 어판장에서 싱싱한 고기들의 반란,
>
> 비린내와 갯내음이 온몸을 애무하듯이 감싸 주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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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기감감 하면서 달리기를 하였다.
>
> 하프 코스를 2시간을 훌쩍 넘겼다.
>
> 초보 수준이다.
>
>
> 10년차 달리기의 나는 미리
>
> 여수 엑스포 박람회 준비 중을 구경하였다.
>
>
>
> 1-15 수련회를 기다리면서,
>
> 감사합니다.
>
댓글목록 3
김희숙님의 댓글
집사님, 서문교회, 중앙교회 동계수련회는 저도 참석했는데...
집사님 저랑 비슷한 연배니 같은 공간에 있었지 싶은데요..
그때 수련회때, 피아노 치던 이쁜 소녀가 접니다... ㅋㅋㅋ
최원석님의 댓글
예 나는 수련회 핑계로 그냥 논다고 정신 없이 대부분,
그시절 그추억
수련회 강사님들이
김만우 목사님 변의남 목사님 최학량 목사님
그리고 동방 박사 3분
오병세 , 홍반식 , 이근삼 목사님 등
30여년 전 일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김희숙님의 댓글
맞습니다...다 좋으시지만.....변의남 목사님을 제가 제일 좋아라 하였지요. ^^
그런데, 집사님 노는데만 관심 있었다는 말씀 진실인거 같네요
그 당시 전국 수련회에 참석한 모든 남학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던 저를 기억하지 못하신 걸 보면...ㅋㅋ
아니면 이미 원숙씨를 마음에 품고 계셨던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