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한 일
조현철
2011.12.26 17:53
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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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머님이 하나님 곁으로 가신지 꼭 40일째인가 봅니다.
특별히 가족들을위해 평생 기도하셨고 거동이 불편하신 중에도 새벽기도에 다니시고
종종 넘어지셔서 간병하시는 아버지를 힘들게 하시고 다툼을 만드시기 까지하고
돌아가실 즈음 얼마간은 급기야 평생의 기도의 큰 성과로 스스로 긍지를 가지셨던
아버지가 교회에 출석하길 거부하시는 일까지 일어나셨습니다.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맘에 가장 큰 부담중 하나가 아버지의 신앙생활였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에 교회에 출석하시는 걸꺼라고 그냥 단정지은 탓인지 모릅니다.
지난주 목포교회의 사모님과 강희집사가 통화했는데
한번도 빠트리지않고 어머님 계실때보다도 훨씬 단정하게 차려입으시고
예배후에 꼭 교제도 나누시고 밝게 계신다는 소식을 전해 받았습니다.
우리가정이 받은 참 커다란 성탄 선물이었습니다.
며느리에게 감사헌금은 어떻게 드려야 하느냐고 물어오셨다고 합니다.
일때문에 제자신의 삶때문에 멀리 떠나있으면서 하나님이 꼭 돌보아주시고
위로가 되어주시길 기도하면서 또 주님만이 그리하실 것을 믿는 가운데
참 기쁘고 감사한 한 주 였습니다.
특별히 가족들을위해 평생 기도하셨고 거동이 불편하신 중에도 새벽기도에 다니시고
종종 넘어지셔서 간병하시는 아버지를 힘들게 하시고 다툼을 만드시기 까지하고
돌아가실 즈음 얼마간은 급기야 평생의 기도의 큰 성과로 스스로 긍지를 가지셨던
아버지가 교회에 출석하길 거부하시는 일까지 일어나셨습니다.
어머니를 보내드리고 맘에 가장 큰 부담중 하나가 아버지의 신앙생활였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바람에 교회에 출석하시는 걸꺼라고 그냥 단정지은 탓인지 모릅니다.
지난주 목포교회의 사모님과 강희집사가 통화했는데
한번도 빠트리지않고 어머님 계실때보다도 훨씬 단정하게 차려입으시고
예배후에 꼭 교제도 나누시고 밝게 계신다는 소식을 전해 받았습니다.
우리가정이 받은 참 커다란 성탄 선물이었습니다.
며느리에게 감사헌금은 어떻게 드려야 하느냐고 물어오셨다고 합니다.
일때문에 제자신의 삶때문에 멀리 떠나있으면서 하나님이 꼭 돌보아주시고
위로가 되어주시길 기도하면서 또 주님만이 그리하실 것을 믿는 가운데
참 기쁘고 감사한 한 주 였습니다.
댓글목록 5
이경식님의 댓글
가슴이 "짠"하네요! 정말 축하드리고 함께 기쁨을 전해드립니다.
멀리 떨어져 자주 소식은 전해지 못했어도 두 부부가 드리는 기도와
간절함이 그대로 전해져 결실을 맺고 있음에 큰 기쁨의 소식이
아닐 수 없네요!
상갈초원 12가족 모두가 열심히 섬기며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기쁜지 모릅니다! 집사님의 섬김과 수고가
해같이 빛날 것입니다! 아울러 사업의 번창과 가족의 건강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배상식님의 댓글
너무도 감사한 일입니다.. 요즘 두분을 볼때마다 참 귀하신 분들이라 생각을 합니다. ^^
곽민환님의 댓글
이렇게 기쁘고 감사한 일을 나눌수 있어서 감사하네요.
할렐루야~
김태경님의 댓글
성탄절에 우리 주님께서 집사님 가정에 좋은 선물을 주셨네요. ^^
김규형님의 댓글
참 좋은 선물 받으셨군요. 아버님도 집사님 부부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아버님께서 더욱 믿음 생활 잘 하시도록
더욱 기도하며 잘 보필해 드리시기 바랍니다.